처음으로
6.02.2012
안써본 재료로 그림을 그리면 좋은 점은
못 그려도 된다는 것.
요리하듯이 이것 저것 섞어보고
간을 보듯이 중간중간 실눈 뜨고 보면서
망설이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함부로 그릴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처음으로
과슈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연고 냄새가 나고 빽빽하고 단단한 느낌이에요.
지금은 어색한 사이인데 같이 놀면서 친해져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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