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전공수업을 빠질생각이에요.
가슴이 콩닥콩닥이는데
오늘 하루종일
스튜디오 작업이고
선생님도
섭티튜 선생님이고
그러니깐
뭐
괜찮을것 같아요.
에이
몰라
인생무상 YOLO!
11.05.2012
10.26.2012
10.25.2012
10.24.2012
10.23.2012
10.22.2012
10.21.2012
10.20.2012
10.19.2012
10.18.2012
10.17.2012
10.16.2012
10.15.2012
10.14.2012
10.13.2012
10.12.2012
10.11.2012
10.10.2012
10.09.2012
10.08.2012
10.07.2012
10.06.2012
10.05.2012
10.04.2012
10.03.2012
10.02.2012
10.01.2012
9.30.2012
9.29.2012
9.28.2012
9.27.2012
9.26.2012
9.25.2012
9.24.2012
9.23.2012
9.22.2012
9.21.2012
9.20.2012
9.19.2012
9.18.2012
9.17.2012
9.16.2012
9.15.2012
9.14.2012
9.13.2012
9.12.2012
9.11.2012
9.10.2012
9.09.2012
9.08.2012
9.07.2012
9.06.2012
9.05.2012
9.04.2012
9.03.2012
9.02.2012
9.01.2012
8.31.2012
8.30.2012
8.29.2012
8.28.2012
8.27.2012
8.26.2012
8.25.2012
8.24.2012
8.23.2012
8.22.2012
8.21.2012
8.20.2012
8.19.2012
8.18.2012
8.17.2012
8.16.2012
8.15.2012
8.14.2012
8.13.2012
8.12.2012
8.11.2012
8.10.2012
8.09.2012
8.08.2012
8.07.2012
8.06.2012
8.05.2012
캘리포니아에 있는
Six Flag는 자주 갔었어요.
매년 한번에서
많으면 두번정도 갔었던 것 같아요.
Six Flag옆에 있는
물놀이 파크인 Hurricane Harbor에는
처음으로 가봤어요.
물에 홀딱 젖어
파르르르 떨기도 하고
물에 젖은게 바싹 말라
더워 하기도 하고
코로 물도 마시고
락스물에 눈도 떠보고
낮잠도 자봤어요.
물놀이는 지치고
사람을 배고프게 해요.
항상 궁금해하고
눈여겨 보았던 장소에 왔다는게
좀 재밌기도하고
어떤 면에서는 실망스럽기도 한데
아, 저 배에 주근깨 생겼어요.
배에 주근깨 생긴 것도 처음이에요.......
8.04.2012
8.03.2012
8.02.2012
8.01.2012
어제는 기사를 썼고
오늘은 처음으로 전시 리뷰를 썼어요.
10개정도를 썼는데,
난 너무 크리틱에 익숙해져 있나봐요.
건방지게도 내맘에 안드는 전시, 그림들을 보니
기분이 안좋고 할 말도 없고,
삐쭉삐쭉 했어요.
내가 뭐라고.
지루한 풍경화가 편안함을 준다고,
촌스럽다고 느꼈던 꽃그림이 싱그럽다고,
몇십년전 만화그림 같은 그림은 위트있다고
말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나는 그림을 보면 1초만에 좋고 싫음을 판단했어요.
내 그림도 누군가의 1초에 결정되겠죠?
틀린그림 나쁜그림 없다고 배웠는데
그게 잘 안되요.
그림 오래보고 예뻐하는 연습할게요.
오늘은 처음으로 전시 리뷰를 썼어요.
10개정도를 썼는데,
난 너무 크리틱에 익숙해져 있나봐요.
건방지게도 내맘에 안드는 전시, 그림들을 보니
기분이 안좋고 할 말도 없고,
삐쭉삐쭉 했어요.
내가 뭐라고.
지루한 풍경화가 편안함을 준다고,
촌스럽다고 느꼈던 꽃그림이 싱그럽다고,
몇십년전 만화그림 같은 그림은 위트있다고
말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나는 그림을 보면 1초만에 좋고 싫음을 판단했어요.
내 그림도 누군가의 1초에 결정되겠죠?
틀린그림 나쁜그림 없다고 배웠는데
그게 잘 안되요.
그림 오래보고 예뻐하는 연습할게요.
7.31.2012
7.30.2012
7.29.2012
7.28.2012
7.27.2012
7.26.2012
7.25.2012
7.24.2012
7.23.2012
7.22.2012
7.21.2012
7.20.2012
7.19.2012
7.18.2012
7.17.2012
7.16.2012
7.15.2012
7.14.2012
7.13.2012
7.12.2012
인도 인도
은재는 인도에 다녀온 후로
인도를 찬양하다시피 했지만,
난 사실 내가 가볼 마음은 없었어요.
오늘 두번째로 누노에 갔다가
은재랑 인디아 블로그 라는 연극을 봤어요.
실제로 인도에 다녀온 두 사람이 무대에서
찍어온 영상을 배경으로
노래하고 연기하는
새로운 연극이였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인도에 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분명 엄청 징징댈꺼에요.
벌레가 나오면 기겁을 할거고
숙소가 더러우면 신경질 낼꺼고
음식이 안맞으면 깨작댈꺼에요.
그래도 돌아오면 또 가고싶다고 징징댈만한 곳인것 같아요.
은재가 지금 그러고 있는 것처럼.
은재는 인도에 다녀온 후로
인도를 찬양하다시피 했지만,
난 사실 내가 가볼 마음은 없었어요.
오늘 두번째로 누노에 갔다가
은재랑 인디아 블로그 라는 연극을 봤어요.
실제로 인도에 다녀온 두 사람이 무대에서
찍어온 영상을 배경으로
노래하고 연기하는
새로운 연극이였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인도에 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분명 엄청 징징댈꺼에요.
벌레가 나오면 기겁을 할거고
숙소가 더러우면 신경질 낼꺼고
음식이 안맞으면 깨작댈꺼에요.
그래도 돌아오면 또 가고싶다고 징징댈만한 곳인것 같아요.
은재가 지금 그러고 있는 것처럼.
7.11.2012
7.10.2012
7.09.2012
7.08.2012
7.07.2012
7.06.2012
7.05.2012
소리의 꼴라주.
그게 내가 느낀 그들의 음악이에요.
이름때문에 노래를 들어보게 되고
좋아하게된 밴드의 이름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것에 대한
실망 외에는
따뜻하고 귀엽고 소소한 공연이였어요.
처음으로 등장할때 꺅 소리가 나지 않는
가수의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여태 내가 다녔던 공연들은
모두 실제로 보는게 신기한 가수들.
불꽃이 터지거나 위에서 반짝이는 종이들이
떨어지고 관객에게 물을 붓는 공연이였어요.
좋아하던 노래들을 불러주는 고마운 밴드의
얼굴은 물론, 몇명인지도 모른채 가서
초면인 네명이
편안하게 불러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나긋하게 부르는 목소리와 고르는 숨소리,
얌전히 내려오는 조명과 잔잔한 영상,
어색하고 풋풋한 멘트들이
서툰 가위질로 조심스럽게
오리고 붙여서 만들어진 꼴라주 같았어요.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에서
아들이 아빠에게 인디음악이 뭐냐고
물었을 때, 더 열심히 해야되는 음악
이라고 답했어요.
웃어 넘겼던 그 장면이 생각났고
의문이 들었어요.
브로콜리 너마저, 지금도 충분해요.
더이상 능숙해지지 말아요.
어색한 지금이 예뻐요.
그게 내가 느낀 그들의 음악이에요.
이름때문에 노래를 들어보게 되고
좋아하게된 밴드의 이름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것에 대한
실망 외에는
따뜻하고 귀엽고 소소한 공연이였어요.
처음으로 등장할때 꺅 소리가 나지 않는
가수의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여태 내가 다녔던 공연들은
모두 실제로 보는게 신기한 가수들.
불꽃이 터지거나 위에서 반짝이는 종이들이
떨어지고 관객에게 물을 붓는 공연이였어요.
좋아하던 노래들을 불러주는 고마운 밴드의
얼굴은 물론, 몇명인지도 모른채 가서
초면인 네명이
편안하게 불러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나긋하게 부르는 목소리와 고르는 숨소리,
얌전히 내려오는 조명과 잔잔한 영상,
어색하고 풋풋한 멘트들이
서툰 가위질로 조심스럽게
오리고 붙여서 만들어진 꼴라주 같았어요.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에서
아들이 아빠에게 인디음악이 뭐냐고
물었을 때, 더 열심히 해야되는 음악
이라고 답했어요.
웃어 넘겼던 그 장면이 생각났고
의문이 들었어요.
브로콜리 너마저, 지금도 충분해요.
더이상 능숙해지지 말아요.
어색한 지금이 예뻐요.
7.04.2012
7.03.2012
7.02.2012
7.01.2012
6.30.2012
6.29.2012
6.28.2012
6.27.2012
6.26.2012
6.25.2012
6.24.2012
6.23.2012
6.22.2012
6.21.2012
6.20.2012
6.19.2012
6.18.2012
6.17.2012
6.16.2012
6.15.2012
6.14.2012
6.13.2012
6.12.2012
6.11.2012
6.10.2012
6.08.2012
6.07.2012
6.06.2012
6.05.2012
힘이 없는 할머니를 위해
엄마는 좋다는 건 다 구해오고
재롱을 부리고 같이 운동을 다녀요.
이번엔 산삼이에요.
아침 일찍 공복에 깨끗이 씻은
산삼을 꼭꼭 씹어 드시는 할머니를
나랑 엄마는 기대하면서 쳐다봐요.
말도 안되게 불끈불끈 힘이 솟고
아픈 것도 다 나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필요한건 산삼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 이겠지요.
할머니는 뿌리를 조금 뜯어서 맛보라고 주십니다.
평소같으면 쓰고 맛없는건 절대 안먹었겠지만
망설이다가 처음으로 산삼을 먹어봤습니다.
뻣뻣한 도라지 느낌에
홍삼캔디를 먹고 숨을 내쉴때 나는 맛.
음 또 먹고 싶진 않아요.
건강해서 산삼 먹을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좋다는 건 다 구해오고
재롱을 부리고 같이 운동을 다녀요.
이번엔 산삼이에요.
아침 일찍 공복에 깨끗이 씻은
산삼을 꼭꼭 씹어 드시는 할머니를
나랑 엄마는 기대하면서 쳐다봐요.
말도 안되게 불끈불끈 힘이 솟고
아픈 것도 다 나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필요한건 산삼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 이겠지요.
할머니는 뿌리를 조금 뜯어서 맛보라고 주십니다.
평소같으면 쓰고 맛없는건 절대 안먹었겠지만
망설이다가 처음으로 산삼을 먹어봤습니다.
뻣뻣한 도라지 느낌에
홍삼캔디를 먹고 숨을 내쉴때 나는 맛.
음 또 먹고 싶진 않아요.
건강해서 산삼 먹을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순수하게 정말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한 몇가지를 적어 보겠어요.
모두 오늘 일어난 일!
1. 광장시장을 처음으로 가봤고
또 처음으로 단추구멍을 만들어주는 곳에 가서 얌전히 기다리다
900원을 주고 단추 구멍 6개를 만들었습니다.
2. 처음으로 고등학교 친구 Sandra를 한국에서 만났구요.
3. 그리고 처음으로 이대를 구경했어요. 신기한 곳이에요.
여대 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남정네들이 캠퍼스에서 종종 눈에 띄었어요.
그리고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여자를 끊임 없이 구경한것도 처음이였구요.
4. 처음으로 먹어본 빵도 있었지만 이름은 모르겠어요.
뱅글뱅글한 빵을 뜯어서 생크림에 찍어 먹는 빵이였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난 이렇게 아직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 너무 많아요.
난 어리고 세상은 넓고 처음으로 경험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저는 셀레요.
6.04.2012
내일을 기대하려고 시작한 작은 프로젝트가
정말로 나로 하여금 내일을 기대하게 만들어줘요.
신기하고 감사하게도 내가 마음 먹지 않아도
지낸 하루를 돌아보면 처음인 것이 있어요.
하루를 조금 일찍 마치고 할머니 집으로 와습니다.
이사간 후 조금 작아진 할머니 집에서 처음으로 같이 자려구요.
내 오른쪽엔 엄마가, 왼쪽엔 엄마의 엄마가 누워서 잠들어요.
모두 조용히 눈 감고 있는데 자는건 아니에요.
엄마는 할머니가 추울까, 혹시깨실까 걱정하고
나는 할머니 아프지 말라고 기도하고
집에 혼자있는 아빠를 걱정해요.
할머니는 아까 기분이 안좋아보였던 삼촌을 걱정해요.
"지수야, 할머니 이불 덮어드려"
"엄마, 아빠한테 전화해봐"
"아까 상헌이 기분이 안좋아보이더라"
우리는 마음이 예쁘지만 아파요.
정말로 나로 하여금 내일을 기대하게 만들어줘요.
신기하고 감사하게도 내가 마음 먹지 않아도
지낸 하루를 돌아보면 처음인 것이 있어요.
하루를 조금 일찍 마치고 할머니 집으로 와습니다.
이사간 후 조금 작아진 할머니 집에서 처음으로 같이 자려구요.
내 오른쪽엔 엄마가, 왼쪽엔 엄마의 엄마가 누워서 잠들어요.
모두 조용히 눈 감고 있는데 자는건 아니에요.
엄마는 할머니가 추울까, 혹시깨실까 걱정하고
나는 할머니 아프지 말라고 기도하고
집에 혼자있는 아빠를 걱정해요.
할머니는 아까 기분이 안좋아보였던 삼촌을 걱정해요.
"지수야, 할머니 이불 덮어드려"
"엄마, 아빠한테 전화해봐"
"아까 상헌이 기분이 안좋아보이더라"
우리는 마음이 예쁘지만 아파요.
6.03.2012
처음으로 이태원을 가봤습니다.
정말 신기한 곳이였어요.
이태원 1번 출구에 내리면 저를 포함한 다양한 인종들이
항상 그곳에 속해 있었던 곳 처럼 거리를 활보하죠.
모르는 길을 골목골목
길을 잃어버려도 당황스럽지 않아요.
그곳은 처음부터 모르는 곳이였으니깐, 더 깊이 들어가도
그곳은 여전히 저에겐 처음으로 보이는 곳 이잖아요.
모르는 길을 걷다가
예쁜 곳이 보이면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곳이 대중에게 열려 있으면 들어가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도 하죠.
오늘은 Nouno라는 문화공간을 알게 되었어요.
사람 인연은 참 재밌어요.
| 처음으로 간 이태원 거리를 폴짝뛰며_ |
6.02.2012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