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5.2012

나랑 가장 친한 여자들 중 두명
엄마와 원정이.
셋이서 처음으로 같이 교회에 갔어요.
군대가는 형제가 앞에 나와서
잘 다녀오겠다며 인사를 하는데
엄마가 울었어요.
엄마를 보고 나랑 원정이는 웃었어요.
엄마는 설교시간 약간 졸고
내가 깨우면 안잤다고 말해요.
나는 집중 하는 듯 하다가
그림을 그려요.
원정이는 기특하게 반짝반짝 열심히 들어요.
하나님이 예뻐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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