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2012

통통하고 노란색을 좋아하는.
밖에서 보면 그냥 외국사람.
갤러리에서 만나 작가님인
프랑스 사람과 처음으로 점심을 함께 했어요.
한국에 온지 2년이 되었는데
제대로 된 빵집을 찾는데 1년이 걸렸대요.
내가 다 비슷하지 않냐고 물으니
일본가서 기무치 먹어보래요.
그게 김치냐며.
아니죠. 절대 아니죠.
몇달에 한번 파리에서 치즈를 7kg씩 부쳐준대요.
마치 내가 엄마가 보낸 반찬을 받는 것 처럼요.
다르지 않아요.

1 comment:

  1. ㅋㅋㅋㅋㅋ 일본에서 기무치 ㅋㅋㅋㅋ
    센스있는 작가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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